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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풍부한 세계 "보스 베이비" 스토리와 아기들의 시점 표현, 매출과 흥행

by 노스페셜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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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보스 베이비"라는 영화입니다.

보스 베이비 포스터

첫째 아기는 둘째 동생이 태어나면 질투를 하고 받아들이는 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아기들도 부모님 사랑을 독차지하기 경쟁하고 부모님의 관심이 둘째에게로 향하면 부모님을 빼앗겼다고 생각합니다. 또 돈을 벌기 위해 회사에 출근하는 부모님을 아기들은 회사에 부모님을 빼앗겼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모든 이야기를 아기들의 시점에 맞춰 아기들의 상상력을 더해 표현했고 형과 동생의 질투에서 우정으로 발전하는 과정과 회사로부터 부모님을 지킨다는 스토리로 재미있게 표현한 영화입니다.

"보스베이비" 스토리

이 영화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주인공 '팀'의 상상력에서 시작됩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어 모든 삶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갑작스럽게 동생인 템플턴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템플턴은 일반 아기가 아닌 '베이비 주식회사'에서 파견 나온 고위 간부였고 태어날 때부터 양복을 입고 태어난 특별한 회사원 아기였습니다. 점점 반려동물에게 사랑을 빼앗겨 이를 위기로 생각한 베이비 주식회사에서 반려동물의 본거지인 '퍼피 주식회사'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퍼피 주식회사에 다니는 팀의 부모님에게 템플턴을 파견한 것이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팀과의 마찰이 일어납니다. 팀은 동생인 템플턴이 정장을 입고 말을 하고 아기들끼리 모였을 때 회의를 하는 모습을 이상하게 보고 증거를 만들어 부모님께 이야기하려 하지만 템플턴에게 저지당하고 맙니다. 계속 두 형제들의 마찰이 있을 때 템플턴이 먼저 팀에게 자신을 도와주면 다시 베이비 주식회사로 자신이 돌아가기 때문에 다시 부모님의 사랑들 독차지할 수 있을 거라고 팀을 설득했고 그렇게 둘은 퍼피 주식회사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동맹을 맺게 됩니다. 어느 날 부모님과 퍼피 주식회사에 견학을 하는 기회가 생겼고 두 형제는 잠입하여 비밀 자료를 훔치려다 퍼피 주식회사의 사장의 함정에 걸려 잡히게 됩니다. 퍼피 주식회사 사장인 프랜시스는 알고 봤더니 템플턴이 롤 모델로 생각한 베이비 주식회사의 최고 간부였고 그는 과거 자신을 내쫒은 베이비 주식회사에게 복수를 하려고 퍼피 주식회사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장은 두 형제의 부모님을 납치하고 두 형제는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사장과 맞서고 결국 구해냅니다. 템플턴은 결국 베이비 주식회사로 돌아가 승진을 해 전설이 되었지만 공허한 마음에 우울함에 빠집니다. 그때 팀의 편지를 받고 회사를 그만두고 그의 동생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이 스토리는 팀이 자신의 어렸을 때 상상의 이야기를 자신의 딸에게 해주는 것이었고 결국 딸 또한 베이비 주식회사의 간부 동생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마지막 장면은 '보스 베이비 2'를 암시하는 장면이고 훗날 후속편이 나오게 됩니다.

아기들의 시점 표현

저는 이 영화가 재밌다고 느껴졌던 이유가 아이들의 상상력이 현실에 반영되어 정말 잘 표현됬다고 생각합니다. 팀은 템플턴과 그의 부하 아기들과 대립할 때 화려하고 긴박한 액션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어른들이 시점에서 그냥 잘 노는 모습으로 보인다는 것이 양쪽의 시점을 재미있게 잘 표현됐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이 모터사이클을 타고 화려하게 날아가는 모습으로 바뀌어 묘사되고 아기들은 자전거로 이동할 때 반대로 어른이 아이들 장난감을 타고 이동한다든지 아기들이 상상했었던 일들을 시각으로 표현하니 참으로 신선하고도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항상 영화들을 보면 뻔한 액션과 스토리가 이어졌지만 이 영화는 생각지도 못한 반전으로 표현이 되니 정말 지루할 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회사도 부모님을 뺏어간 악당으로 보여준 점 또한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생각이었고 팀과 템플턴이 모험을 하면서 쌓은 우정은 아기인 형이 동생이 생겼을 때 점점 동생을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비추게 그려낸 점이 너무 마음에 들고 기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애니메이션의 액션이 재밌었던 이유는 아기들의 액션의 퀄리티 좋고 동작이 무술의 고수와 아 더 재미있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매출과 흥행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시작하여 4일 동안 5000만 달러를 벌어 드렸고 2주 동안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일본에서도 첫 주 내내 1등을 차지했고 프랑스에서도 2주 동안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245만의 관객 수를 기록했고 전 세계적으로 5억 2796만 달러(한화로 713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제작비가 1억 2500만 달러가 들어가 제작비의 약 4배를 벌어들인 만큼 흥행에 성공한 영화입니다. 니메이션 영화의 발전으로 인해 현실 영화로 나올 수 없는 다양한 시점의 영화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참 즐거운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많이 봤지만 이 영화는 새로운 충격을 주었고 후속편 또한 매우 기대하고 있는 영화였습니다. 가족끼리 보기에도 너무 좋은 영화이고 평범한 스토리를 이렇게 극적으로 화려하게 표현한다는 것이 참 놀라우면서도 관객들에게 재미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후속편인 "보스 베이비 2"도 리뷰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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