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마녀 배달부 키키’입니다. 미야자키 하아요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제작했습니다. 어린 소녀 키키가 자신의 마법 능력을 발휘하여 마녀로서 배달 일을 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녀 배달부 키키' 기억에 남는 장면
영화 '마녀 배달부 키키'에는 많은 재미있는 명장면들이 있지만 제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장면들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첫 번째로는 키키가 처음으로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에서는 키키가 마녀의 능력을 처음 선보이게 되며 그 도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키키가 처음으로 하늘을 날아보는 순간, 그녀의 두근거리는 마음과 함께 저도 뭔가 설레는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키키가 도시를 누비는 장면입니다. 도시의 거리와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작은 생동감 있게 보였습니다. 키키가 각종 상황에 부딪혀가며 고군분투하는 장면은 소소하지만 저에게는 큰 재미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마법이 존재하여 판타지스럽지만 영화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판타지 세계의 사람들이 아닌 진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같아 보여서 허구의 세상과 실제 세상이 충돌하는 느낌을 받아 신기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키키와 친구들이 보여준 우정은 따뜻하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키키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도와주고 응원하는 모습은 친구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문제가 생겼을 때 내일처럼 그것을 같이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함께하는 친구들의 모습에서 우정과 협력이 얼마나 중요하고 현실적으로도 필요한지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인간이란 결국 함께 모여서 살아가야 살 수 있는 동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친구, 동료는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존재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것 같습니다. 이런 장면들이 이 영화가 더 기억에 남고 소소하지만 재미있다는 생각 들게끔 만드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스토리에서는 좀 더 섬세하고도 따뜻한 장면들이 많아 사람들의 정이라는 감정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하고 특별한 영화로 기억 남게끔 하는 것 같습니다.
키키가 실존할 때의 우체국의 모습
'마녀 배달부 키키'가 실존한다면, 우체국은 아마도 일반적인 우체국과는 다른 모습일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우편물을 처리하고 배달하는 곳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우체국보다는 독특하고 특별한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우체국은 마법의 힘을 활용하여 우편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배달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마법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우편물 처리 시설과 우편 배달용 비행기나 마법으로 날라다니는 자동차 등이 하늘을 날라다닐 수 있는 수단이 매우 많을 것 같습니다. 마법이 주입된 택배보관이 있어 보다 보안이 강화된 시스템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요즘 생각 해볼법산 드론을 이용한 배달을 떠 올릴 수도 있겠지만 마법의 힘이 들어가 좀더 크고 무거운 짐들을 효과적으로 배달하며 마법의 힘을 이용하는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드론을 활용할 때 처럼 인류의 일자리가 없어질 걱정도 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체국의 건물 디자인자인 또한 성당처럼 웅장하고 천장이 높고 천장에 출입구가 있는 마법의 세계에의 화려하고 환상적인 건물로 꾸며져 있을 것 같습니다. 마법을 못쓰는 사람들은 사무적인 업무를 보고 마녀처럼 마법을 쓸 수 있는 사람들은 특별한 배달부로써 역할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마법이 존재하는 우체국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로서의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우체국을 방문하여 자신이 보낸 편지나 소포가 마법을 이용하여 어떻게 배달되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고 무게의 제약이 풀린 배달 덕에 좀 더 편리하고도 좋은 세상이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유통이나 배송 차량이 없어지기 때문에 지상에서의 교통체증도 없어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브리오 스튜디오 소개
지브리오 스튜디오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로 독특한 감성과 창의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있습니다. 독특한 세계관과 아름다운 그림체로 유명합니다. 각각의 작품은 고유한 색채와 디자인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마녀 배달부 키키'에서는 도시의 다채로운 건물과 거리 사람들의 모습은 현실적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비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사람들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환경 보호와 사회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도 많이 만들어 냅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으며 일본의 고유문화 토속적인 이야기를 잘 녹여서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브리오 스튜디오는 아름다운 그림체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있습니다.